이미 여러번 라디오 방송과 컬럼을 통해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부에서든 학교에서든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FAFSA는 주립(Public)이든 사립(Private)이든 상관 없이 모두 신청해야
합니다.
학비가 주립대학의 의 최소한 200% - 300% 이상 차이가나는 사립대학은 CSS Profile을 반드시 요구 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보조해 주는 학비 금액이 최소한 몇만불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큰 금액을 쉽게 아무나에게 줄수는 없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사정 을 알고 싶어 하는것 입니다.
질문하신 분 처럼 타고 다니는 자동차 뿐만아니라 자동차의 구입 가격과 남아있는
융자 금액도 알고 싶어하는 학교가 있답니다. 또한 본인이 살고 있는 집 뿐아니라 남에게 빌려주는 집도 얼마의 수익이 나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CSS Profile 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FAFSA 처럼 정해진 질문만 하는것이 아-니라 뒤쪽으로 가보면 추가 질문에 지원하는 각 대학교 마다 자기 학교의 사정에 맞는 질문들을 하게 되는데, 이 질문들에 어떻게 답을 하느냐에 따라서 학비 보조금에 차이가 많이 남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FASA나 CSS Profile은 강제 규정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꼭 해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또 이 두 가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녀의 대학교의 입학 여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이 까다로운 CSS Profile 와 FAFSA 를 해야만 하는 것인가요?
가정에서 모든 학비와 생활비를 일시불로 다 지불할수 있는 가정은 미국에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는 학생의 학비를 감당하기가 벅차서 어떤 금액이라도 정부나 학교의 보조가 필요한 가정에게 무상이든 유상이든 보조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시행하게 된것 입니다.
만약에 여러분 가정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얼마의 학비 보조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반드시 FAFSA는 무조건적인 필수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때 여러분의 자녀가 지원한 대학이 미국의 College Board라는 기관에 등록 된 480개 학교인 경우는 CSS Profile이라는 학교 자체의 별도 서류를 반드시 요구 합니다.
기억 하실 점은 FAFSA는 미국 영주권자 이상만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CSS는 신분에 관계 없이 외국에서 오는 유학생이라도 재정보조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요구 하는 것입니다.
일부 학교는 유학생의 경우는 아예 요구 조차 하지 않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학생이
영주권자 이상인 신분의 경우 FAFSA와 CSS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FAFSA 와 CSS를 동시에
요구하는 학교에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만 접수 할수는 없습니다. 두 가지 모두 다 접수해야 합니다.
어렵더라고 찬찬히 살펴보시고 자녀에게도 인생은 쉽지 않치만 부모와 함께 가족이 협력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 합니다.
부모님들 힘내시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까지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Timothy Yoo
유파이낸셜 그룹
+1 703-961-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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